유리창문을 아이에게 내어주자
대형마트라던가 대형문구점에 혹은 인터넷쇼핑. 어느곳을 가도 흔히 볼수있는 아이용 크레파스의 변신!! 글라스컬러 우리 아이와 놀아주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아이는 언제나 마음을 열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으니 내가 무언가 아이템만 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집중해서 놀수있다. 아주 큰~~~ 유리창문 도화지삼아 맘껏 그리고 나서 엄마의 할일을 아깝지만 우리아이의 거대한 작품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몇일 감상한뒤에 뻣뻣해져서 버리기 아까운 수건으로 물을 잔뜩묻혀 쓰~~윽 쓰~~윽 세번정도 닦아주자.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우리아인 아직 그림안에 색을 칠하는 것을 즐기지않으니 닦기도 수월한 효자아들?인셈...^^;;
#소심한 개구쟁이의 일상
2017. 11. 30.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