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개구쟁이의 일상

유치원에서 가져오는 책. 재밌는책이 생각보다 많고 아이도 여러번 그 책을 읽고 또 읽는데 샤키의 모험은 정말로 많이 읽는다. 상상력을 발휘하며 그림도 그렸다고 유치원에서 자기만의 비행기를 거져와 보여준다. 그렇구나 그림이 예쁜것 보다는 재미난것 보다는 아이가 상상할 수 있고 누구가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것에 더 관심이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근소근 책읽기 2017. 12. 5. 13:20

우리아이 잠들기전에 책한권 읽어주기!!! 오늘은 똥얘기. ㅋㅋ 6살 꼬마가 젤로 배꼽잡는 똥이다@,.@ 역시 관심끌긴 똥이 최고라니깐 ㅋㅋㅋ 시리즈가 아직 몇권없지만 시리즈로 사버린 나는 좀 아깝가는 생각이 든다. 너무 받침에 치중하다보니 재미없는것도 여럿있다. ㅠㅠ 읽어보고 재밌는 것만 구매하는것이 최고!!!

#소근소근 책읽기 2017. 12. 4. 15:13

목이아파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수없다면!!! 이런방법 사용하세요. 우선 시립도서관의 회원이 아니시라면 가입 먼저하시고요. 회원이시라면 앱을 다운받아보세요. "오디언도서관"!! 그리고 열어서 로그인하면 끝!! 어린이책도 읽어주고 엄마 차한잔할때 책한권 듣기해보세요. 아이책도 재미있고 어른책도 좋아요. 전 어제 애기재우고 "칼의 노래"를 이어폰으로 들으며 잠이 들었답니다. 눈도 안아프고 어두워도 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육아에 힘쓰는 우리 엄마들 책 읽는것이 얼마나 힘든지...저만 그런가요 ^^;; 부담없이 들어보세요. 애기 들려준다는 핑계삼아 저도 좋은책 여러권 들을수 있어 행복해요. 삶의 소소한 행복을 또 하나 깨닫는 하루네요.

#소근소근 책읽기 2017. 12. 1. 11:18

7살이면 늦는다는 성화에 6살 가을부터 시작한 한글. 주위에서 추천받은 책으로 시작했다. 기적의 한글학습을 추천받았는데 서점가서 직접 한권 같이 골라서 집에오자마자 모음부터 열심히 했다. 조금조금씩 이지만 아침에 밥지을 동안 심심하면 혼자 몇글자 써와서는 칭찬해달라며 자랑한다. 뭘 알면서 저럴까 싶지만 몇개월이 지난 지금 간판 글씨라던가 과자봉지의 글씨를 우연히 읽는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이제는 할 나이가 된듯싶다. 흐흐 그래 열심히해서 내년에는 동화책한번 읽어보자!! 아자아자 힘내라 우리아들!!!

#소근소근 책읽기 2017. 11. 29. 14:28

요즘 책은 정말 재밌게 꾸며져있다. 내가봐도 얘기가 재밌어서 듣고 또 들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애기덕분에 나도 누워서 신랑의 책읽어주는 목소리에 귀기울여본다. 잠들기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온 아빠. 싸랑해요~~~ 이 시리즈는 빼놓을것 하나 없이 알차고 재밌는 것들뿐이구나. 5세.6세가 읽기좋은것같다. 내년에 7세가 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또 다른 책을 서치해봐야겠네~~~

#소근소근 책읽기 2017. 11. 28. 22:48